이노와이어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5억5천7백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노와이어리스의 2분기 매출은 51억5천3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입니다. 이는 제조업체 평균치로 볼수 있지만 매출규모가 50억원대에 불과하다 보니 영업이익 규모도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했습니다. 이노와이어리스 관계자는 "무선망최적화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하드웨어 계측장비로 매출을 키워가고 있는 과정"이라며 "아직까지는 WIBRO나 LTE 단말기 업체들이 시험생산 단계지만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경우 관련 장비 매출이 크게 늘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