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우리 이웃사랑 근로자생계보증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보증서 발급과 3개월 이상 근무를 통해 납세증명이 가능한 저신용 근로자가 대상이며, 개인사업자나 사업소득자는 제외됩니다. 대출금액은 개인신용도에 따라 최고 5백만원으로 대출기한은 최대 5년, 상환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적용됩니다. 또한, 이 대출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기간 중에도 자유롭게 상환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CD연동대출기준금리 + 6%로 10일 현재 8.42%가 적용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