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50회차를 비롯한 3천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6건이 다음주에 발행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8월 둘째 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신용등급 A등급 회사채가 3건으로 2천200억원, BBB등급이 3건, 1천200억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BBB등급 동부제철은 지난달 16일 300억원 발행 이후 한달만에 4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엘지이노텍은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동시에 각각 500억원씩 발행할 예정입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 일반 회사채가 4건으로 2천400억원, 주식관련채권이 2건, 1천억원 발행됩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2천억원, 시설자금 978억원, 차환자금 400억원, 기타 22억원 순이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