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들은 평균 55.8세에 도달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3.3년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01 곳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6월 말 현재 전체 26.7%인 27개 공공기관이 실시하고 있으며 평균 정년인 58세 이전에 도입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률은 민간의 5.7%에 비해 높은 편으로 도입 유형은 정년보장형이 51.5%를 차지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