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50GB 대용량의 1.8인치 외장 하드디스크 'S1 미니'를 출시합니다. 'S1 미니' 250GB는 기존 1.8인치 160GB 제품 대비 데이터 저장공간이 50% 이상 늘어나 고용량 데이터를 간편하게 휴대하려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오션 블루와 스윗 핑크 팝 컬러, 피아노 블랙과 스노우 화이트, 와인 레드, 초콜릿 브라운 등 6가지 다양한 색상을 제공합니다. 이호성 삼성전자 스토리지 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외장하드를 첫 출시한 이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매달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며 "올해 고용량 제품군을 확대하고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외장하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