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리스크와 성장성이 공존하고 있다고 보고 저평가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연구원은 최근 건설업종이 KOSPI를 아웃퍼폼하였을 뿐 아니라 GS건설 및 대림산업의 주가 상승율이 두드러졌다고 밝히고 이는 주택가격 상승 및 미분양 감소 등에 기반한 외국인 매수세에 기인한다는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동 시행사 문제를 감안시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국내 주택부문에서도 잠재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현시점에서는 지난 한달동안 underperform하였을 뿐만 아니라 리스크와 성장성을 감안한 EVG method 하에서 저평가되어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