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우리 농식품과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과 박기태 반크 단장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외 네티즌들에게 우리 농식품과 한식에 대한 정보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장태평 장관은 "반크와 함께 한식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인터넷 토대가 구축됐다"며 "반크가 열정과 창조적 발상으로 한식 세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