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과 우리금융 등 7개사가 기업지배구조 우량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기업지배구조센터(원장대행 전영길)에 따르면 2009년도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북은행과 우리금융등 7개사가 우량등급에, 두산과 한전 등은 양호+ 등급을 받았습니다. 현대건설과 동부화재는 양호 등급, 금호석유화학과 STX조선 등은 보통 등급이 부여됐습니다. 기업지배구조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소액주주의 권리신장, 감사기구의 독립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평가기준을 밝혔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