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비금융사의 지배구조는 개선된 반면 금융사의 지배구조는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지배구조센터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45개사 가운데 211개사(32.72%)가 보통(Moderate)이상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보통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은 평가대상 643개사 가운데 185개사(28.77%)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융업의 평균 득점율이 37.98%로 전년보다 0.75%p 올랐지만 금융업은 49.54%로 0.81%p 하락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