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지표개선 연중 최고치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S&P500 지수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1천선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 상승..배럴당 71달러 국제유가는 경기 낙관론 확산과 증시 강세로 상승해 배럴당 71달러58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보유액 5개월 연속 증가 7월 말 외환보유액은 2천375억 달러로 5개월 연속 늘어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사실상 회복했습니다. 설비투자 9년전 수준 후퇴 상반기 설비투자액은 37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조원 가까이 줄면서 9년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