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늘어나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말 외환보유액은 2천 375억 달러로 전달보다 57억8천만 달러 늘어나 지난해 9월의 2천396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해 운용수익과 미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나고, 외국환평형기금 등이 회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