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개설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 공부방 ‘행복 무지개 공부방’에 수납가구인 샘(SAM) 20세트를 기증했습니다. ‘행복 무지개 공부방’은 사단법인 ‘행복한 미래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어린 학생들의 공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지역 아동센터입니다. 행복 무지개 공부방을 개설한 행복문화인은 지난해 9월 창립해 문화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시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비영리 문화봉사단체입니다. 이번 시설 개설에 한샘과 Yes24 등 기업체도 함께 했는데, 한샘은 올해 출시한 온라인 전용 수납가구인 샘(SAM) 서재가구를 20세트 제공하고, Yes24에서는 서재에 들어가는 서적 300여권을 후원했습니다. 행복 무지개 공부방에 서재가구를 기증한 한샘의 구교식 이사는 "올해 초 출시한 한샘의 온라인 전용 수납가구 샘(SAM)은 아이들의 학습능률을 높여주고 정리정돈의 습관을 길러주는 가구로 다문화 자녀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