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국제 업무단지에 위치한 쉐라톤인천 호텔이 1일 정식 오픈했습니다. 송도 업무 단지 내 유일한 '특1급' 비즈니스호텔인 쉐라톤인천 호텔은 대우건설 소유로 세계적인 호텔경영 전문회사인 '스타우드'가 경영을 맡습니다. 객실은 8층부터 23층까지로 업무단지 내 센트럴 파크와 10월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에 총 31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 관계자는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40분, 공항까지는 20분이 소요돼 비즈니스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호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