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지난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보다 하락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는 0.19% 오른 9,171.61을 기록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는 0.29% 하락한 1,978.50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실질 GDP 증가율 예비치가 -1%로 시장 예상치(-1.5%)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