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4계단 상승한 18위로 10위권대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동부건설은 (30일) "지난해 건축주택부문 실적이 전년대비 2천억원 증가했으며 매출액과 순이익율 호전에 따라 경영평가액 역시 증가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신기술 개발 등 기술개발 투자액 증가로 기술능력보유액에서도 좋은평가를 받았고 건설업자간 상생협력을 평가하는 상호협력 점수가 올해 80점대로 상승, 신인도평가액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부건설은 이에 따라 4대강 등 공공수주는 물론 재건축 재개발 수주에서도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