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를 8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경남 합천연수원에서 2박3일씩 9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직원 자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프에는 총 1천 200여 명이 참가하며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인근 주민 자녀와 지역 시설아동들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임상갑 두산중공업 전무는 "영어캠프를 통해 자녀들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글로벌 두산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