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올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급증한 2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215억원과 1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에 비해 각각 10%와 147% 늘었습니다. 상반기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 440억,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익은 198% 증가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 상반기 실적만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영억이익 4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모든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여줘 기대했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미국 휴대폰결제와 국가간 휴대폰결제 등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