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부회장 최승철)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 Compliance Program)을 통해 모기업과 협력업체간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섰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늘 인천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한기선 사업운영총괄 사장, 김학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 한영섭 한국공정경쟁연합회장, 협력업체 대표 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CP도입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에는 ㈜서진테크, ㈜탑금속, ㈜진성티이씨 등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 가운데 연간매출 100억원, 종업원 50인 이상이고 평가등급이 우수하면서 CP도입을 희망한 10개 회사가 참여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협력업체 10곳에 자금을 지원하고 매년 관련 법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이란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용하는 전사적 준법 관리시스템을 말합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