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2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들을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었습니다. 강유식 (주)LG부회장과 김인철 LG생명과학 사장,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증식에서 LG는 저신장 어린이 45명에게 4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LG가 성장호르몬제 지원 사업을 시작한 것은 올해로 15년째이며 수혜를 받은 어린이들은 모두 430여명, 지원규모는 39억원에 이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