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 FTA 시행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10개년 보완대책 224개 가운데 77개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07년 11월 발표한 21조 1천억원 규모의 보완대책 가운데 34%가 이행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완료된 과제로는 한우 다산우 지정제 도입과 축산물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원, 어업인 전업지원센터 설립,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규정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