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두산비나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이 7월27일부터 5일간 베트남 꽝웅아이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은 의사 5명을 포함해 총 16명이며 30명의 안면기형환자 환자에게 무료수술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의 진료도 주민 700여명에게 제공했습니다. 두산비나와 중앙대의료원은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조봉인 두산비나 법인장은 "두산비나는 생산공장을 착공하기 시작한 2007년부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회사뿐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