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는 주택지표 개선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15포인트 상승한 9천108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포인트 오른 982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8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반면 하니웰 등 기업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장중 혼조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