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김종운 수석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CEO)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김종운 신임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UC버클리대학교 MBA를 마쳤으며 대한생명 전무, 한국 메트라이프생명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김종운 사장의 선임을 계기로 지속적인 수익경영의 토대 위에 보다 강력한 사업확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은 회장(Chairman)으로 선임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사업 경영활동과 함께 한국 메트라이프복지재단 이사장직도 계속 수행하게 됩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