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도로공사와 식품안전 협약

입력2009.07.27 09:47 수정2009.07.27 09:47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현장 맞춤형 식품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식약청은 27일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식품안전과 영양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조리,판매되는 모든 음식물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와 함께 영양품질 향상 등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윤여표 식약청장과 류철호 도로공사 사장은 업무협약 체결후 휴게소 현장에 대한 위생지도를 직접 실시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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