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택건설 실적이 10만 가구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은 물량은 공공 부문 2만 8천634가구,민간 부문 7만327가구 등 모두 9만 8천961가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5.2% 줄었습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 주택건설이 지난해보다 53.2% 늘었지만, 민간 부문에서 38.1%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 7천592가구, 지방이 5만 1천36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4.7%,25.6% 감소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