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일자리 늘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보는 '맞춤형 창업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증지원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운전자금을 매출액에 관계없이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최대 0.3%까지 보증료를 감면하고 보증비율 우대와 전결권 완화 등 과감한 조치를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진병화 기보 이사장은 맞춤형 창업성장 프로그램이 창업분위기 확산과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