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1장에,1일 내에,10분 안에.'라는 내용의 커뮤니케이션 원칙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실험은 보고서 작성이나 회의 등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함에따라 영업과 섭외 등 은행 본연의 수익 창출 활동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을 늘리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1장'은 보고서 작성의 원칙으로 A4 용지 1장 이하로 간결하게 쓰기로 하고, '1일'은 공문 처리 기간을 나타냅니다. 또 '10분'은 회의의 원칙으로 가능하면 10분 내에 끝내기로 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