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4척
중견 조선업체인 성동조선해양은 26일 유럽 선사로부터 15만8000DWT(재화중량 톤수)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또 다른 유럽 선사로부터 같은 급의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이 회사가 수주한 원유운반선은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지날 수 있는 크기의 선박(수에즈막스급)으로 길이 274.2m 폭 48m다. 성동조선해양은 이 배를 2011년 인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유럽 및 아시아 4~5개 선사와 원유운반선,벌크선 6척에 대한 막바지 수주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주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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