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김은상 전 SC제일은행 부행장(56)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에 입사했으며 1987년 대신증권으로 옮기면서 금융업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크레디트스위스 쌍용투자증권 모건스탠리 등에서 근무한 뒤 살로몬스미스바니증권코리아 대표와 SC제일은행 부행장(투자금융 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