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땅값이 석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땅값은 전달보다 0.16% 상승해 4월 이후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0.26%, 인천 0.24%, 경기 0.2% 등 수도권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하남시가 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시범지구 개발 계획으로 0.67%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고양시 덕양구와 안산시 단원구도 0.4%대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