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호텔과 표선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외법인 직원을 포함한 신입사원 108명을 대상으로 하계 수련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가한 신입사원 가운데 외국인 직원 33명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경영을 위해 해외법인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들로, 이들은 미국ㆍ중국ㆍ인도ㆍ독일ㆍ슬로바키아 등 세계 각지에 위치한 현대모비스의 현지법인에서 왔으며, 한국인 직원들과 함께 3박4일간의 수련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기업문화를 배우고 소속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김동진 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임원들도 하계수련대회에 참여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저녁시간엔 호프타임을 가지고 사회에 첫발을 디딘 이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해 파티형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입사식’을 비롯해, 신입사원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사원과의 ‘1대1 멘토링’, 회사에 잘 정착했음을 축하해 임원들과 호프타임을 갖는 ‘신입사원 100일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신입사원들의 애사심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