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최신원 SKC 회장의 지분확대 의지 천명에 따라 급등세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최신원 SK회장은 어제(22일) '2009 SK 행복나눔 한여름 바자회' 자리에서 한국경제TV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SKC와 SK증권 두회의 개인 지분을 15%까지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SK증권은 SK네트웍스(22.71%)가 최대주주이며 SKC(7.73%), 우리사주조합(0.28%) 그리고 최신원 회장(0.08%)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11시 51분 현재 SK증권은 14% 가까이 오른 334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