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경찰과 노조가 충돌해 경찰과 노조원 1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6시30분 쯤 도장공장 앞에서 경찰관 8명이 노조의 화염병, 새총 공격을 받아 부상당했고 경찰이 노조의 공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노조원 5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금속노조가 부분파업을 하고 쌍용차 노조 지원차 평택공장을 찾으면서 금속노조원과 의료진 41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