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회사법 국회 통과

입력2009.07.22 22:31 수정2009.07.22 22:31

금산분리완화 방안인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마침내 산업자본이 금융회사를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정부는 국내 은행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선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대기업집단의 복잡한 소유지배구조 개선, 통합금융감독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계와 금융권은 기업 자금조달 활성화와 금융산업의 발전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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