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탄자니아와 '키감보니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토공은 (22일) 희림건축과 탄자니아 현지 2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1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키감보니(Kigamboni) 지역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 남부의 미개발지역으로 면적은 분당신도시의 3배입니다. 토공은 이 지역의 사회 경제 인문 자연 환경 현황 조사와 도시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3차원 도시모형 제작 등을 8개월간 하게 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