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용산구에 133가구가 공급되는 '한남 더힐' 87㎡의 임대 보증금이 5억 5천만 원, 월 임대료는 70~8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구는 최근 '한남 더힐'의 사업 시행자인 한스자람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입주자 모집 공고안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남 더 힐'은 금호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최고급 민간 임대아파트로, 지난 2월 215∼332㎡형에 467가구를 모집해 최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