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여름나기 금융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오는 24일 중복 당일 모든 지점의 직원들이 피서지 분위기의 하와이안 셔츠 유니폼을 입고 방문 고객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나눠줄 계획입니다. 행사 당일에 한해 외화현찰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00% 환율 우대 혜택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 씨티은행은 같은 날 낮 두 차례에 걸쳐 청계천 광장 부근에서 '얼음 난타'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임직원들도 함께 청계천으로 나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합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친밀감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