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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테리어(대표 정두호)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시공까지 할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 자재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홈페이지(www.wikiterior.com)에서 디자인 선택부터 배송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뮤럴 벽지의 경우 가족사진이나 소장하고 싶은 작품 사진 등을 마치 벽화처럼 한 장에 담아내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자체 특허 생산방식으로 환경 친화적이며 인쇄품질이 뛰어난 것도 장점. 또 뮤럴 내장재는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 체인점 등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위키테리어는 맞춤형 인테리어 자재 공급 방법과 전사지를 이용한 인테리어 자재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동종업계 최초로 PCT의 국제출원이 공개되었으며,신규성,진보성,산업이용가능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미국에 정식 특허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

정두호 대표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고객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고,유지 보수가 쉬워 상가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며 "인테리어 산업의 대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