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올해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등 대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에 대한 증권사들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16조4천42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순이익 9조9천426억원보다 65.4% 늘어난 규모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