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하며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CIT 그룹의 파산 우려감이 재차 불거졌지만 블루칩 종목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증시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0.77%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6%,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36% 올랐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