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원명수)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하는 ‘스위트홈(Sweet Home)종합보험’을 21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일반 화재는 물론 폭발, 파열에 의한 주택손해까지 보장하며, 화재 임시주거비 보장을 통해 이사비용도 보상합니다. 또 태풍이나 홍수, 폭설 등으로 도배나 장판 교체시의 수리비와 도난시에는 최고 5백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상해에 대비해서는 일반상해와 자동차상해 외에 폭발이나 화재상해, 골절이나 화상수술비 보장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가족배상책임 보장과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보장, 신용카드 도난 분실로 금전손해나 유괴 또는 강력범죄 사고에 대한 위로금 보상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화재, 상해에서부터 도난과 보이스피싱 피해까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한 장의 보험증권으로 보장하는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