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녹색금융상품인 'Green growth'「e-공동구매정기 예금」을 오는 30일까지 판매합니다. 「e-공동구매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과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많이 판매될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됩니다. 1년제와 6개월제 2종류로 판매되며 총 예금 수신이 100억원을 돌파하면 1년제는 연3.6%, 6개월제는 연3.0%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기이자의 1% 해당액을 환경관련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최저가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한도 1천억원이 소진되면 판매가 자동 종료됩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이용빈도가 높은 젊은 고객들이 함께 가입하면 소액자금으로도 높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