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14차 동아시아.대양주 중앙은행 총재회의(EMEAP)에 참석합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문제가 되는 정부 재정 악화와 부채 증가,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원국은 한국과 호주.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뉴질랜드.필리핀.싱가포르.태국.중국.홍콩 11개국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선진국들의 재정 악화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며 "참석자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