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미약품과 함께 병·의원의 깨끗한 실내공기 조성을 위한 '원내감염 프리존'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삼성전자와 한미약품은 이번 공동캠페인 관련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서 병원·의원·약국 네트워크를 가장 많은 보유한 한미약품의 영업력을 활용, 기존 가정용으로 국한됐던 공기청정 기술력을 공공장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도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 (개발팀장)는 "삼성전자는 유해한 세균없이 깨끗한 공기만을 필요로 하는 청정환경을 위해 제균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기를 만드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