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교육비가 18조 7천230억원을 기록해 8년만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육비는 39조8천771억 원으로 전년보다 3조132억 원이 증가했으며, 가구당 교육비 지출액은 239만2천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중 사교육비는 18조7천23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1년 8조117억 원을 기록한 이후 8년만에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