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콘크리트펌프트럭 임대사업자들이 오는 30일 수급조절 대상에 굴삭기와 콘크리트펌프트럭 포함을 촉구하는 집회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이 주축이 된 '건설기계수급조절 비상대책위원회'는 이같이 밝히고 굴삭기와 콘크리트펌프트럭 수급조절 관철을 비롯해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정착, 건설기계 임대료 현실화 등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굴삭기와 콘크리트펌프트럭이 수급조절 대상 기종에서 제외될 경우 전국의 모든 건설공사 현장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불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