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인텔의 실적 전망 효과로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256포인트 상승한 8천616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6포인트 오른 932를 나타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전날 장 마감 후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한 인텔의 영향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상품주도 상승세를 지지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