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 적용으로 보름동안 4천742명이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전국 1만554개 사업장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법 고용기간 제한 적용으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891개 사업장에서 4천742명이 실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384개 사업장에서 1천85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