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결식아동을 위한‘행복한 밥상’을 마련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행복한 밥상’1,850 세트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정원 KB국민은행장과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탤런트 조민기씨와 가수 장나라씨, 국민은행 임직원 , 기아대책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방학동안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밥상’세트를 만들어 전국 1,850여 가정에 보냈습니다. '행복한 밥상’세트에는 쌀밥과 미숫가루, 장조림, 카레 등 모두 14가지 식품이 들어 있고, 아동용 모자와 줄넘기 같은 건강용품들을 넣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역경을 이기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회공헌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