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가 핵심 성장동력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최근 인수한 쌍용이 GS그룹의글로벌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임원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역량 없이는 국내에서 조차 살아남기 어렵다며 높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 과감하게 부딪혀 나가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습니다. 제한된 자원을 목표로하는 시장에 집중 투입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만큼 경쟁우위 확보와 신속한 현지화, 그리고 디테일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하나의 성과가 또 다른 성과의 발판이 되는 연속성있는 사업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훌륭한 인재를 확보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성공모델을 전 세계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인수한 쌍용을 GS글로벌로 새단장한 이후 임원들과 첫 대면한 허 회장은 "GS글로벌은 해외 여러지역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 인재가 있다"며 "GS의 국제화에 큰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상사 기능에서 벗어나 GS그룹의 해외사업 컨트롤 타워로서 글로벌화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